의료 및 보건 시스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고 건강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포용하는 토대를 마련하여 다양한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사는 사회를 만듭니다.
여성장애인들은 여성과 장애인이라는 정체성 속에서 차별과 불이익을 이중으로 경험합니다. 실제로 교육, 결혼, 취업, 출산 등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마땅히 누려야 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여성장애인들이 사회활동과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생 주기에 맞춘 보조기기를 지원합니다. 일률적으로 동일한 보조기기가 아닌, 지원자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보조기기를 지원함으로써 보조기기 사용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여성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일상을 경험하며 삶의 선택지를 넓혀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서울/경기 지역 거주하는 사회참여 또는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 (시설 거주자 제외)
• 사회참여 및 육아지원을 위한 500만원 내외의 보조기기 지원
• 보조기기 사용 및 관리 교육 서비스 제공
• 보조기기 지원에 따른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http://atrac.or.kr
신체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전문적인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과 보조기기 관련 연구 및 산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설립한 국내 최초의 보조기기 전문기관입니다.
모든 아동은 인종, 종교, 태생 또는 성별과 무관하게 아프면 치료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미등록 이주아동의 경우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병도 치료받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실제로 미등록 이주민 100명 중 32명이 ‘최근 1년간 자녀가 병원·의원 진료가 필요했으나 받지 못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예’라고 답했으며, 대부분 ‘진료비 부담’(21명)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출처: 2020 미등록 이주아동 보건복지 실태조사 및 욕구조사 보고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윤정 연구위원)
아름다운재단과 (사)이주민과 함께 는 건강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 영유아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합니다. 나아가 영유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경제적, 제도적 요인을 검토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려 합니다.
• 한국에 거주하는 만 7세 이하 이주아동 중 미등록 또는 체류자격이 있으나 건강보험이 상실/중지된 상태인 아동 (2024년 기준,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 의료비 1인 최대 300만원 지원
• 질병 또는 부상에 의한 입원 및 수술비, 외래 진료 및 검사비,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사)이주민과 함께 https://somi.or.kr
<이주민과 함께>는 차이는 있지만 차별은 없는 사회, 서로 다름이 고통이 아니라 풍성함을 가져다 주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입니다.